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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성 회장, 치협 지부담당 부회장으로 임명지난 20일 치협 제6회 정기이사회서 임명장 받아… 31대 집행부, 이사회서 “치과계 변화와 개혁” 선언
  • 전유경 기자
  • 승인 2020.10.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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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 31대 집행부가 지난 20일 제6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이 부여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과거의 오래된 관행을 과감히 철폐하며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이상훈 회장은 “31대 집행부는 치과계 제도 개혁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21일 대의원제도 개선을 주제로 한 첫 토론회의 핵심은 3만 치과의사 회원들의 운명을 가름할 치과계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젊은 치과의사 및 여성 치과의사 등 치과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통로를 확대하는 것과 더불어 대의원총회 의사 결정 구조에 관한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치협은 대의원제도 개선에 이어, 선거제도와 협회비 납부 등에 관해서도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을 치협 지부담당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최 회장은 지부 담당 부회장이 공석인 데 따라, 지난 9월 시ㆍ도지부장협의회의 추천으로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 최유성 회장(오른쪽)에게 치협 이상훈 회장이 임명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치협은 최근 치과계에서 공론화된 치협 창립 기원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사회에서 공청회 세부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오는 30일 열리는 공청회에는 변영남 前 협회사편찬위원회 위원장, 권훈 협회사편찬위원회 위원 등이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공청회는 치의신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회원들은 댓글로 의견 개진이나 질의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치과인들이 문화 예술 활동에 관한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치과인 온라인 예술제’를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인 운영 방안이나 추진 계획은 추후 관련 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특별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신은섭 수석 부회장 임명 등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및 교체 ▲2020 대한구강보건협회 구강보건 작품공모전 ▲전국 치과대학생 학술경연대회 운영 규정 개정 ▲치과 의료기기 맞춤형 표준 개발 및 역량 강화 연구용역 별도 회계 신설 등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전유경 기자  kda0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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