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데이비드 S. 키더ㆍ노아 D. 오펜하임 | 옮긴이 고원 | 388쪽 | 값 16,000원 | 위즈덤하우스

현대인에게 유용한 교양 지식을 하루 1페이지씩 365일 분량에 담은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시리즈의 ‘현대문화편’이 출간됐다.

이번 편은 지난 100년간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영화, 음악, 미술, 문학 등 대중문화의 모든 것을 이야기로 엮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각 장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1장씩 읽을 수 있게 분류됐다. 월요일은 타블로이드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전설적인 ‘인물’을, 화요일은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 대중의 생각을 변화시킨 ‘문학’, 수요일은 대중의 귀를 사로잡은 천재적인 뮤지션과 그들이 창조해낸 시대를 초월하는 ‘음악’을, 목요일은 스크린을 넘어 대중의 마음을 흔든 ‘영화’, 금요일은 이데올로기와 혁명적 발명품이 새롭게 등장한 ‘사회’, 토요일은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중에게 감동을 안겨준 ‘스포츠’, 일요일은 지난 100년 동안 시대의 아이콘이 된 인물부터 게임까지 아우른 ‘팝’을 주제로 한다.

하루 한 장 안에 주제별로 핵심 지식은 다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나,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싶게 한다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저자 소개

데이비드 S. 키더

뉴욕타임스 선정 《경건한 지성》(원제: The Intellectual Devotional)의 공저자이며, 2008년도 ‘Ernst & Young Entrepreneur of the Year’ 수상자다. 《》《》《》《》《》

노아 D. 오펜하임

NBC 투데이 쇼의 연출자였다. 이전에는 저널리스트로 『월스트리트저널』, 『에스콰이어』 등에 대통령 선거, 이라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지역의 전쟁과 테러를 보도했다. 하버드 재학 시절에는 『Harvard Crimson』 편집장을 맡았다. 현재는 Unscripted Development at Reveille社의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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