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2020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보철과), 홍선아 교수(덴탈리어 대표)가 연자로 나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먼저 신요한 원장은 ‘치주 질환 예방의 핵심, 치간 관리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치간 칫솔과 치실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박지만 교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디지털 치료의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 치과 치료의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홍선아 교수는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이슈 사항’을 주제로 근관치료의 급여 적용 범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스템이 사옥을 이전한 후 처음 개최한 것으로, 강연과 더불어 사옥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외부 전경과 로비에서부터 대강당, 덴올 스튜디오, 치과 인테리어 쇼룸, 생체재료연구실, 표면연구실까지 사옥 전반을 둘러보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내년에는 세미나를 더 확대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치위생학과 교수진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될 강의와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