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제3대 신임 병원장에 신상훈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부산대치과병원 제3대 신임 병원장에 신상훈(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신상훈 병원장은 지난 1월 31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임명돼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신상훈 병원장은 부산대치과대학에서 학사·석사 및 박사(구강악안면외과 전공) 학위를 취득하고, 호주 멜번대와 일본 구주대에서 각각 치과대학 방문교수를 지냈다. 아울러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에 부임해 부원장과 원장을 맡아 후학 양성과 치의학 발전에 공헌해 왔다.

신상훈 병원장은 “본원이 우리나라 치과 의료를 선도할 경쟁력 갖춘 대학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 이를 위해 향후 고객 최우선, 인재 존중 조직문 화 구현, 보건 의료정책 조정자 역할 수행, 첨단치과의료센터 중심 융합연구 및 교육 주도 등 네 가지 목표를 실현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상훈 병원장 취임식은 오는 26일 17시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3대 부산대학교치과병원장 신상훈 박사의 이력은 다음과 같다.

학력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졸업(1988)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석사(1994)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박사 (1997, 구강악안면외과전공)

경력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원장
일본 구주대학교 치과대학 방문교수
호주 멜번대학교 치과대학 방문교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상임이사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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