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신임 시·군 분회장 인터뷰 ①] 고양·광주·성남·안성·용인·의정부 분회

경기도내 여러 시․군 분회가 신임 회장을 맞이하고, 지역 치과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닻을 올렸다. 분회 회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회무를 이끌어 나갈 신임 시․군 분회장들의 포부를 들어봤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고양분회 김호중, 광주분회 김동범, 성남분회 박주현, 의정부분회 김인수, 용인분회 김용욱, 안성분회 이성현 회장.

김호중 고양분회장

Q.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포부는.
고양분회의 회원 수가 경기도내 3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큰 분회의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고, 분회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Q.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방안은.
회원 간 골프 대회 등을 통해 친목 도모를 할 예정이며, 동문회를 최대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분회에서도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Q. 고양분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가.
고양분회는 회원 수도 많고 또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새로 개원하시는 분들과 기존에 개원해 계신 분들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Q. 임기 내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덤핑치과, 사무장치과 등이 불법과대 광고, 저가의 낮은 수준 진료 등으로 치과와 환자 간에 불신을 조장하고 있는데, 이들이 대다수의 선량한 치과에 피해를 주지 못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Q. 경기도치과의사회에 한마디.
현재 치과계는 대단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낮은 수가, 낮은 수익률, 어려운 구직 현실 등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해결책을 같이 고민해주시길 부탁합니다.

김동범 광주분회장

Q.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포부는.
저를 믿고 뽑아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광주분회를 좋은 분위기로 유지해주신 기존 회원들과 이제 막 입회하신 신입회원이 잘 어울려 정착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Q.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방안은.
상조, 친목 등 기본적인 행사는 잘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내에만 한정돼 있던 행사에서 벗어나 원거리, 테마 여행 등을 추진해 볼까합니다.

Q. 광주분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가.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 아래는 저절로 길이 생기듯, 회원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업무를 기획, 추진함으로써 분회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신입회원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있으면 우선 배려할 계획입니다.

Q. 임기 내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회비가 지출되는 행사와 임원일정은 가능한 당일 공개해 모든 회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투명한 업무 집행을 통해 회원 모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분회가 됐으면 합니다.

Q. 경기도치과의사회에 한마디.
한동안 경기도치과의사회가 혼란의 시기를 겪었습니다. 정당하고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되신 회장단이 강단 있게 운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박주현 성남분회장

Q.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포부는.
많은 회원 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그동안 축적해온 본 회의 업적과 성과물들을 내실 있게 진행해 가고 보완할 점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방안은.
동창회, 반회, 동호회를 활성화하고 골프대회 당구대회 등을 통해 회원들의 만날 기회를 늘려 나가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치과의사 가족들,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 간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의 위상도 함께 높이겠습니다.

Q. 성남분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가.
소통과 조화를 통해 전 회원이 하나가 되는 성남분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책임을 묻기에 앞서, 그 문제점을 보완하고 함께 해결해 나아가는 미래 지향적인 방식으로 회가 운영되길 바랍니다.

Q. 임기 내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진료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조인력 수급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회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테이블 위에서 논의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회장 직속의 보조인력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Q. 경기도치과의사회에 한마디.
소통을 통한 상호이해와 존중을 통한 상호배려로 갈등을 현명하게 봉합하고 회원들을 위한 경기치과의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성현 안성분회장

“특별한 사업이나 이슈가 없는 순번의 회장을 맡게 됐습니다. 안성분회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지금처럼 원활하게 회를 이끌어나가고 싶습니다. 제가 회장 임기를 수행하는 동안 안성분회 회원들 모두 큰 문제없이 무사히 임기를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김용욱 용인분회장

Q.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포부는.
치과계에 산적한 여러 현안에 대해 무게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맡은 바 소임을 다 하는 회장이 될 것입니다.

Q.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방안은.
용인분회 전회원의 동호인 화를 추진해 볼 계획입니다.

Q. 용인분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가.
용인분회는 모두가 함께 하는 분회가 되길 바랍니다.

Q. 임기 내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전회원이 회무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싶습니다.

Q. 경기도치과의사회에 한마디.
정치적 결정이 아닌, 회원을 위한 올바른 결정을 하는 지부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김인수 의정부분회장

Q.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포부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가 회장 임기를 모두 마쳤을 때, 현재와 비교해서 분위기나 여러 부분에서 도움이 됐다고 느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임기 동안 정진하겠습니다.

Q.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방안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목로회, 당사모, 여의랑 등의 공식 소모임을 꾸준히 운영할 것이며, 점심, 저녁 시간에 비공식적으로 번개 모임을 추진해 친목을 도모하겠습니다.

Q. 의정부분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가.
지금처럼 각자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문제를 함께 고민해주는 동료애 넘치는 의정부분회의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Q. 경기도치과의사회에 한마디.
학교구강검진 문제의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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