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과 가족이 함께 한 올해 첫 산행

성남분회 산악동호회의 첫 산행이 지난 8일 영장산에서 있었다.


성남시치과의사회(회장 : 박주현, 이하 성남분회) 산악동아리인 ‘성남 YOLO’가 지난 8일, 성남시 수정구 소재 영장산 정상에서 시산제를 갖고 산악동아리의 무사 산행과 회원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시산제에는 산악동아리 회원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진달래가 한창인 누비길을 3시간여 동안 산행했으며, 모처럼 땀을 흘리며 피곤을 풀고 동료애를 쌓았다.

‘나의 삶을 개척한다’라는 멋진 슬로건 아래 2012년 결성된 성남분회 산악동아리는 김호석 산악대장(신세계치과)의 인솔 아래 정기적인 등산을 비롯해 여행, 자전거트래킹, 출사 등 다양한 행사를 주최해 왔으며, 온 가족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탐방도 매년 추진해 회원 및 가족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차마고도 트래킹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캐나다 로키 트래킹에 도전한 바 있으며, 내년 이탈리아 돌로미테 지역 트래킹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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