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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화) ‘제36대 회장단 선거 제2차 정견발표회’ 열려

2026-02-04     주현호 기자

경기도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철) 주관 ‘제36대 회장단 선거 제2차 정견발표회’가 지난 3일(화) 경기도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견발표회는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치) 유튜브 채널로 중계됐으며, 전재근 간사의 사회 아래 각 후보 정견발표, 공통질의 답변, 상호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견발표

▲ 기호 2번 김욱 회장 후보

먼저 정견발표에 나선 기호 2번 김욱 후보는 경치의 꺼져가는 심장을 다시 뛰게 할 핵심 약속을 하겠다며 현재 필요한 것은 ‘검증된 해결 방안’이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김 후보는 이날 공약사항 발표의 첫 번째로 무치악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추진, 교합안정장치 급여화 및 진단검사 항목 신설, 노인 돌봄(커뮤니티 케어) 구강관리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한 치과 경영의 안정성 확보 및 보험 급여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는 후보의 전문성을 살려 턱관절 치료 실전 연수회를 상설화하고, 실 의료기술을 적극 개발 및 육성하여 새로운 비급여 시장을 창출하고, 미용 시술과 기능적 교정치료 세미나 적극 지원, 회원 맟춤형 경영 컨설팅 연계 등을 통해 실전 임상 노하우 전수로 치과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집행부 구성, 청년 및 원로 자문단 신설, 회무 공론화 등을 통한, 이른바 ‘대탕평 인사’를 할 것이며, 분회의 핫라인 구축, 행정 표준 매뉴얼 보급, 분회 행사 지원 및 인력 파견, 분회장 연석회의 위상 강화를 통해 분회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다음으로는 경기도 내 특성화고와 간호학원 MOU를 통한 경기도형 산학 협동과 실습생 우선 매칭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경단녀 대상 초단기 압축 커리큘럼과 지부 인증 인수증 발급 등을 통한 ‘치과 진료 코디네이터’ 양성 사업을 실시할 것이며 긴급 인력 SOS 팀 운영, 불법 위 진료 신고 센터 연계 등을 통해 구인난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지부 차원의 ‘안심 개원 센터’를 만들고, 지부 인증 ‘안심 양도양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세대 이음(Bridge) 프로젝트, 여성 임원 30% 제도화 및 시니어 은퇴와 제2의 인생 연구 지원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통해 선후배 치과의사의 상생을 하겠다고 하며 오직 회원만을 바라보겠다는 말로 정견발표를 마무리 했다.

▲ 기호 1번 위현철 회장 후보

다음 기호 1번 위현철 후보는 “선배님들이 닦아 놓은 터전에서 우리 치과계는 변하는 시대에 따라 새로운 방식을 요구받고 있으며, 이제는 ‘어떻게’ 뭉쳐서 ‘무엇으로’ 싸워야 할 것인지 고민할 시기이다. 이번에는 제가 꿈꾸는 경치의 철학에 대해 말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먼저 이번 과거에 대한 반성 없는 통합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며 “계파 타파와 출신 학교 상관없이 오직 능력 중심을 통한 진정한 ‘실용주의 통합’을 이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다수 회원에게 중요한 것은 ‘누가 내 병원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객관적인 분석을 통한 냉정한 판단 ▲확실한 근거와 논리로 무장한 데이터·법리·행정력 ▲빈틈없는 전략을 통한 치밀한 협상과 압박 ▲실용적 해결 도모 등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 내는 해결을 다짐했다.

또한, ▲행정 프리패스 ▲상근 변호사 지원 ▲신개념 배상책임 등을 통해 회원들이 아무 걱정 없이 진료할 수 있는 진료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겠으며 미래로 가는 젊고 강력한 엔진인 후보 본인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

공통질의 

이어진 공통질의는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질문1. “임플란트와 교정이 레드오션이 되는 시기에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에 대한 각 후보의 생각은 어떠신지?”

위현철-김광현(이하 기호 1번) 답변

“여러 가지 신약이 개발되고 임상에 도입되고 있으며, 특히 AI 등을 통해 개발 속도 빨라지며 新 술식 등이 나올 것이라 본다. 이런 것들을 축적해서 활용한다면 또 다른 파이들로 좀 채울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물론 새로운 비급여 항목 개발도 중요하지만, 공정한 분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임플란트로 예를 들면 이른바 공장형으로 하면서 과도한 독식을 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그래서 항목별 보험 상한 제도 도입 등을 검토하여 한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임플란트를 제한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김욱-이선장(이하 기호 2번) 답변

“완전 무치악 임플란트 건강보험을 즉각 추진하여 불공정한 환수를 저지하고, 급여 확대를 추진하겠다. 턱관절 교합 안정 장치를 관련 학회와 공조하여 주기 1년, 수가 100만 원 이상으로 급여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비급여 영역에서도 턱관절 장치 치료 등 연수회 상설화, 턱관절 증식 치료 등 新 의료기술 적극 개발 육성하겠다. 투명교정 등 실전 기술 세미나 적극 육성, 비급여 경영 컨설팅도 하겠다.”

“이번 eDEX에서도 봤는데, 치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면서 발전하려는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경치가 직접 나서서 할 순 없지만, 관련하여 토론의 자리 등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들을 마련하여 고민할 수 있게 하겠다.”

질문2. “미가입 개원의들의 지부 및 분회 가입에 대한 각 후보의 구체적 방안이 무엇인지?”

기호 2번 답변

“회원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예산을 총체적으로 재검토하고, 제가 공약한 여섯 가지 혜택을 중심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회무를 하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겠다.”

“협회나 경치나 서울지부나 다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한다. 개인정보 보호법을 철저히 지키며, 법을 위배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건소와 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연락하고, 실질적인 사업을 통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 또한, 사무국을 통해 회원가입 독려 및 유도하는 방안도 있다.”

기호 1번 답변

“회원 가입 및 납부율 상승은 혜택의 차별화를 통해 이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 공약 중 상근 변호사로 소송비 절감, 문화생활 혜택, 직원 구인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많은 회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수원분회장 당시 회원 가입 상승을 위해 했던 경험을 살려 미가입 개원의들에게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가입을 독려하겠다.”

질문3. “의료분쟁이 날로 늘어나는 시기에 기존 보험과 다른, 분쟁 초기부터 회원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기호 1번 답변

“이런 불만이 나온 지는 꽤 됐다, 협회 고충처리위원 당시에 들었던 보험회사의 생각과 회원들의 요구(needs)가 차이 있다. 저희가 내세운 배상책임 보험에 대한 경치만의 특별한 보험을 만들겠다고 한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기존의 협회에서 보험회사 말고, 경치의 특성에 맞는 보험을 만들 것이다.”

기호 2번 답변

“의료분쟁의 궁극적인 해결은 지부 단위 보험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정부, 의료인단체, 국민(환자 및 시민단체) 간의 사회적인 대협약을 통해 무과실에 대한 국가배상, 의료인 책임 면책 등 사회적인 대합의가 중요하다고 본다. 법적·제도적 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상대 후보의 공약에 대해선 충분히 이해하지만, 기존 협회의 보험이 현재 공격적 진료를 하는 회원들에 대한 일부 회원들에게만 이득이 되고, 원칙적이고 보수적인 진료를 하는 회원들은 효과를 못 보는 역차별 문제, 보험사의 재정 고갈 등으로 인한 보험료 상승 등으로 인한 문제를 보고 있다. 협회 차원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상호질의

제2차 정견발표회인 만큼 상호질의에서는 각 후보의 공방이 치열했다. 

첫 번째

1번 → 2번

질의: “‘무치악 임플란트 급여화’를 공언하셨는데, 급여기준 변경은 단순한 문제가 아닌 보건복지부 고시 사안이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통과와 막대한 국가 예산이 선행되어야 한다. 치협 총회에서도 고시 문턱조차 못 넘고 있다. 반드시 개선하겠다는 것이 임기 내에 고시 개정까지 하겠다는 건지 아니면 건의하는 수준이신지?”

답변: “현재 제가 협회 보건복지부 및 심평원 위원인데, 이전에 지르코니아 관련 전례가 있다. 이번에 의정부분회 총회에 안건을 상정한 후, 경치 및 협회 대의원총회를 통과하여 회원의 총의를 모으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여러 가지 방안들이 있다.”

재질의: “말씀을 들어보니 의지가 강력하시지만, 현실은 냉혹한 것 같다. 단순히 지부장이 중앙정부의 행정구조와 중앙 협회의 프로세스를 파악하지 못하신 채 공약을 내놓으신 것 같다. 이러한 선심성 공약은 회원을 기만하는 것 같다. 만약 회장이 되신다면 충분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

답변; “이 공약은 최우선 순위의 공약이며, 스케일링 연령 만 18세 하향, 광중합 레진 중학생 이상으로 상향 조정 등 수가 유지를 통한 보험 확대를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다. 충분히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교합 안정 장치도 관련 학회와 연관해서 할 것이다.”

2번 → 1번

질의: “상대 후보의 공약 중 상근변호사 상시 배치 및 즉각 대응 서비스가 있다. 상근변호사에 대한 인건비가 많이 들 것인데 예산 충당 방안이 있는지? 회비 인상 없이 가능한 건지? 다른 부문의 예산을 삭감해서 하실 건지?”

답변: “가멕스의 지원과 잉여자원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부스 판매 실적 상승과 대기업의 참여 확대 등을 할 것이고, 실제 로펌에 방문하여 변호사분들과 논의해 본 결과 경치 차원에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재질의: “협회도 상근변호사를 두고 있지만, 이미 큰 비용과 거의 커리어를 쌓는 식으로만 근무하고 나가는 식이다.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이며, 가멕스 잉여금은 고유목적비로 인건비 등으로 사용하는데, 어떻게 하실 건지?”

답변: “가멕스 고유목적비에서 인건비 등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

두 번째

1번 → 2번

질의: “상대 후보는 평소 본인의 TMJ 강의가 치과계 보험 파이를 키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하지만, 사실을 짚어보면 TMJ의 출발점은 후보의 사설 강의가 아닌 경치가 회원들을 위해 기획한 무료 세미나였다. 경치라는 공적 학술 시스템과 예산 지원이 있었기에 후보의 강의가 다수 확산 수 있던 것 아닌가? 이 성과를 마치 개인의 전유물처럼 말씀하시는데, 경치의 지원을 제외한 오로지 후보 개인 역량으로 이룬 것이 무엇인지?”

답변: “내용을 잘 모르고 질문했다. 경치에서 턱관절 강의를 최초로 시행한 것은 제가 2013년 총무이사 시절, 회관 재건축 이후 5층에 대강당을 마련한 후 지부 사업으로 저한테 촉탁받고, 제가 구강내과학회 등에 초빙해서 최초로 시행한 것이다. 저의 사설 세미나는 2016년 이후에 시작한 거다. 사실관계를 바로 잡겠다.”

재질의: “처음에 지부 사업으로 했다고 하셨는데, 평소에는 경치에 대한 말씀 없이 8천 명을 교육했다고 말씀하셔서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다고 본다.”

답변; “8천 명은 사설세미나 인원을 말한 것이다. 앞으로 턱관절뿐만 아니라 다방면이 회원이 원하는 교육을 시행하겠다.”

2번 → 1번

질의: “최근 서울지부 정책토론회에서 시덱스 해외 외유성 출장과 관련하여 회원들의 공분을 산 바가 있다. 이와 관련해서 前 집행부에서 비즈니스 좌석 관련 문제가 있었고, 現 집행부에서 문제 임원이 활동하고 계시는데, 저희 공약처럼 골프를 일절 하지 않고, 회무에만 집중하겠다는 것에 대한 상대 후보의 입장을 알고 싶다.”

답변: “답답한 느낌이 든다. 올해 가멕스 조직위원장이셨던 상대 부회장 후보도 아실 텐데, 가멕스가 국제 행사가 되기 위해선 꽤 많은 국가와 인원이 필요하다. 답방도 해야 하고, 강의 요청이 있으면 해야 하며, 상대 국가도 가멕스에서 강의를 한다. 외유성 방문하지 않았다. 이제, 치과를 비우고 가멕스만을 위해 방문하는 것이다. 외유성 방문이라고 폄하하기엔 너무 아쉽다.”

재질의: “3년 전 비즈니스 사건이 명백히 문제가 됐었고, 現 집행부에 두 명의 임원이 당사자로 있는 것으로 안다. 오는 3월 캄보디아 방문도 네 명의 임원이 가실 때는 골프 안치실 건지 공동선언 하실 건지?”

답변: “제가 마치 골프를 한 번이라도 친 것처럼 말씀하시면 안 된다. 호도하면 안 된다. 제가 임원 여비 규정을 바꿔서 임원 사비로 바꾸는 것으로 했다. 저희 비용으로 한다. 3년 전 임원 얘기하시고, 상대 임원을 쓰겠다면서 탕평책 말씀하시는데, 말이 좀 맞지 않는다. 애초에 골프하지도 않는다. 동의한다.”

두 번째

1번 → 2번

질의: “상대 후보 측은 여러 차례 상대 후보와 공조하겠다고 하셨고, 제시 공약도 상당 부분이 협회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데, 당시 특정 예비후보 실명을 직접 언급하며 향후 협회 선거와 연계하는 듯이 말씀하셨다. 경치 선거에서 특정 후보와의 연계 및 공조구상을 공식적인 선거 메시지로 말씀하시는 건지 지부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 측면에서 적절하다고 보시는 지와 협회와의 공조가 특정 인물과 무관한 것이면 특정 인물을 언급한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 “한 번도 특정 후보의 당선을 희망한다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 그건 회원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경치 선거는 경치를 위해 일하는 일꾼을 뽑는 것이고, 협회장 선거는 따로 있는 것이다. 두 가지를 동일시하는 것은 센스라고 본다.”

재질의: “지난 특정 후보 출정식 때 갔다 왔는데, 그 자리에서 분명히 특정 후보와의 공조 관련 발언을 들었다. 이와 관련 답변 부탁한다.”

답변: “충분히 말씀드렸다. 경기도는 경기도 일꾼, 협회장은 협회의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2번 → 1번

질의: “저희는 보험 비보험 수익 확대 관련해 충분히 말씀드렸는데, 상대 후보 측은 지부 차원의 회원 수익 증대를 위한 사업이 있는지?”

답변: “회원들의 수익 증대와 관련해서 임플란트 및 환수 등은 한계가 있다고 본다. 집행부를 포함한 그동안 보험위원회 등이 있기에 그간 자료를 준비하고, 발표하고, 안내하고 있었던 직원 맞춤 교육, 보험 환수 요건 등에 대한 보험 수익 증가 관련 족집게 강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PDRN, 보톡스, 필러 등에 대한 강의 등을 통해 경치가 수익 창출 모델을 안내할 수 있다고 본다.”

재질의: “유감스럽게도 수익 증대에 대한 구체적인 명확한 공약이 없는 듯하다.”

답변: “결국 이런 부분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총회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해야 한다. 그리고 가멕스에서 했던 강의 확대하고, 회원들에게 안내하는 등 노력하겠다.”

마무리 연설 

공통질의와 상호질의 후 마지막 마무리 연설은 기호 1번 김광현 부회장후보부터 진행했다.

▲ 기호 1번 김광현 부회장후보

김 부회장후보는 “어떤 분은 뜨거운 열정을 보셨을 것이고, 어떤 분은 차분한 논리를 보셨을 것이다. 좋은 자동차일수록 엔진소리는 조용하다. 오히려 정교하게 설계된 엔진일수록 조용하지만, 무서운 속도로 목적지로 나아간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기호 1번 위현철-김광현 후보가 그렇다고 자부한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선거는 말 잘하는 사람을 뽑는 오디션이 아니라 내 일을 대신 해줄 가장 유능한 대리인을 뽑는 과정이다. 여러분은 앞으로 3년 간 내 병원의 골치 아픈 대리인을 채용하는 면접관의 시점으로 봐야 한다. 오직 시스템과 전문성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소중한 회비를 납부하는 투자자인 회원들의 소중한 자산과 시간을 불안한 종목 대신 검증된 시스템인 우량주에 투자하길 바란다. 여러분의 투자가 진료실의 평화와 통장의 이익이라는 확실한 배당금으로 돌아가게 하겠다. 압도적 결과로 증명할 조용한 엔진에 지지 바란다.”라고 전했다.

▲ 기호 2번 이선장 부회장후보

다음 기호 2번 이선장 부회장후보는 고은 시인의 ‘그 꽃’이라는 시를 언급하며 “위치와 입장이 달라지면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저도 그동안 오랫동안 회무를 하면서, 10여 년간의 굵직한 회무를 상대 후보진 측과 같이 해왔다. 한편, 우리는 단순히 지금 경치가 올라가는 것만 보고 있지 않은지 생각을 했다. 집행부의 경험이 없더라도, 한동안 회무에서 떨어져 있더라도, 각자 다른 위치와 시각에서 회원들의 고충을 체험해왔다."라고 했다.

이어 "달걀 안의 껍질은 매끄럽다. 하지만 그것이 달걀 전부가 아니다. 그 껍데기를 깨고 나와야만 비로소 본질이 보인다. 열심히 내실을 다져왔다고 해서 밖에서 볼 땐 허실일 수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경험과 현장, 안과 밖을 잇는 경치이다. 다져온 내실을 기반으로 허실을 보완한 하나 된 경치가 필요하다. 기호 2번 김욱-이선장은 두 가지 시선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지금이 변화의 적기라고 본다. 그 변화의 길에 앞장서겠다.”라며 마무리 연설을 마쳤다.

경치의 앞으로의 3년을 이끌 ‘제36대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 투표는 오는 9일(월)에 실시될 예정이며 동일 19시 이후 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