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진짜 할 일하는 치협을 만들 것”

지난 11일(화) 치협 제34대 회장단 선거 박영섭 후보 출정식 열어

2026-02-12     주현호 기자
▲ (왼쪽부터) 황우진ㆍ송호택 부회장 후보, 박영섭 회장 후보, 김광호 부회장 후보

치협 제34대 회장단 선거 기호추첨이 마무리 되며 후보들의 출정식이 시작되고 있다.

기호 3번 박영섭 회장 후보(김광호·송호택·황우진 부회장 후보)가 지난 11일(화)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치협 제34대 회장단 선거 출정식을 열었다.

박영섭 회장 후보는 먼저 “치과계의 멈춘 심장을 뛰게 하고, 무너진 우리 치과의사들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라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 박영섭 후보가 출정식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치협 치무이사, 부회장을 담당하며 이뤘던 치과대학 정원 외 입학 10%를 5%로 감축, 치과위생사 파노라마 촬영 합법화, 치과의사 보톡스 합법판결 관여, 고려대 세종캠퍼스 치과대학 설립 저지, 전국 장애인 권역별 구강진료센터 설립 주도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네 가지 핵심 공약을 선언했다. 

1. 불법 덤핑 광고, 반드시 막겠다.
불법 덤핑치과 광고 회장 직속 신고센터 설치를 통해 현장에 직접 나가 막겠다.

2. 회원들의 통장잔고를 늘리겠다.
무치악 보험 임플란트 확대 및 수가 현실화를 통한 치과보험진료 청구 월 3,000만원 시대 반드시 열겠다.

3. 회원들과 함께 가는 치협
인력난과 분쟁의 공포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치협이 단단한 울타리과 방패가 되겠다.

4. 회원 여러분과 미래를 준비하겠다.
오는 3월에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 선점과 장기요양보험 등에 대한 치과계 파이를 늘려 후배들이 살아갈 미래를 설계할 것이다.

이후 박영섭 회장 후보는 “앞서 말씀드린 저의 경험과 그간 두 번의 실패는 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끝까지 책임지는 실행력이며 실무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치과의사로서의 자부심을 만들고, 걱정하지 않고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도옥 안정감을 조성하겠다. 저를 믿어주시고 선택해주시면 반드시 실현하겠다.”라며 마무리했다.

▲ (위부터) 김광호ㆍ송호택ㆍ황우진 부회장 후보

함께 하는 부회장 후보로 ▲김광호(민생 담당) ▲송호택(정책 및 규제해결 담당) ▲황우진(소통 담당) 후보를 소개했다.

▲ 내빈 축사

이밖에도 ▲박성제 前 MBC 사장 ▲이수구 前 치협회장 ▲최남섭 前 치협회장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 ▲이원균 선대위원장 ▲허윤희 선대부위원장 ▲안성훈 선대부위원장 등이 박영섭 회장 후보에 대한 축사를 전했다.

한편, 오는 2월 21일(토), 3월 6일(금) 두 차례 정견발표가 예정되어있다. 

▲ 박영섭 회장 후보 지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