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신임 의장단 및 감사 2인 선출, 총 18개 상정 안건 심의 및 의결 제35대 집행부 임기 만료 및 제36대 회장단 당선인 인사도 이어져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이하 경치)가 지난 28일(토)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121명 중 참석 대의원 61명 참석으로 성원됐으며 본회의에선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 승인 및 수임사항 검토, 2025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진행됐고,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희용 감사는 감사총평으로 “2025년은 제35대 집행부가 회무를 마무리하는 해로서 3년간 공약한 내용을 이행했는지 살펴보았고,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잘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쉽고 부족한 부분은 다음 제36대 집행부가 선거 당시 공약한 사항들과 더불어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남겼다.
감사보고 이후 오는 3월 31일 일자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제35대 집행부 임원 퇴임 인사와 함께 퇴임 기념 앨범을 전달했으며, 제36대 회장단 선거에 당선된 위현철 회장 당선인과 김광현 부회장 당선인이 인사말을 전했다.
신임 의장단 및 감사 2인 선출
의안심의에 앞서 각 분회 대표로 구성된 공천 위원회를 열고, 의장단과 감사단 후보들을 선출했다.
의장단 후보로는 김영훈 대의원(수원), 임경석 대의원(의왕)을 추천했고, 부의장으로는 하상윤 대의원(안산)이 단수 추천됐으며, 감사단의 경우 이희용·이형주 감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형주 대의원(용인), 정세영 대의원(광명)이 추천됐고, 신임 분회장협의회 대표로는 박주진 대의원(김포)이 추인됐다.
단수 추천된 부의장 및 감사 2인은 투표 없이 선출을 확정했으며, 의장 선거의 경우 김영훈 대의원의 겸직 제한 관련 회칙 위반 논의가 진행됐고, 투표 결과 총 63표 중 임경석 대의원이 33표, 김영훈 대의원이 30표로, 임경석 대의원이 당선됐다.
임경석·하상윤 신임 의장단은 “대의원총회가 화합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으며 이형주·정세영 신임 감사는 “경치가 깨끗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감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안심의
이번 총회에는 총 18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일반의안 심의 전 열린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먼저 집행부 상정 안건은 ▲ 지각과민처치(차4) 다수 치아 시행 시 차등수가 제도 개선 촉구의 건 ▲ 치면열구전색술(차39) 재치료 시 기간별 차등수가 도입 촉구의 건 ▲ 타기관 촬영 방사선 영상 판독료 산정 항목 신설 촉구의 건 ▲ 전신마취가 필요한 장애인 진료 시 치료행위 개수 제한 폐지 촉구의 건 ▲ 치료 행위를 위한 도포마취 수가 항목 신설 촉구의 건 등 총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과반의 찬성으로 의결됐다.
분회 상정 안건의 경우 ▲ 초고령사회 국민 구강건강권 보장을 위한 치과 방문진료 제도의 합리적 장착 방안 마련을 위한 결의안 채택의 건(부천) ▲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서 치과 영역 확보를 위한 지부 차원의 대응 촉구(성남) ▲ 회원 보호를 위한 ‘고충처리위원회 현장 출동 및 법률 대리 서비스’ 신설 촉구의 건(성남) ▲ 회무 투명성 제고를 위한 공약 이행 보고 정례화 및 회원 소통 시스템 구축 촉구의 건(성남) ▲ 협회 공식 구인구직 플랫폼‘치과인’활성화 및 구인 광고비 Zero 추진 촉구의 건(성남) ▲ 치과계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위원회’ 설립의 건(성남) ▲ 개원질서 확립 및 불공정 진료광고 근절과 제도 개선 촉구의 건(수원) ▲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율징계권 부여 요청의 건(수원) ▲ 특사경 권한부여 관련 선정심의위원회 참여 제도 마련의 건(수원) ▲ 무치악 임플란트 보험 급여화 즉각 추진 촉구의 건(의정부) 등은 가결됐다.
▲ 회비 수납율 연동 분회 인센티브(Pay-Back) 지급 제도 신설 촉구의 건(성남) ▲ 동문회(반모임) 활성활 통한 건전한 치과의사 문화 형성 및 회무 참여 확대의 건(성남) ▲ 건전한 치과의사 조직문화 정착 및 상생 공동체 구축을 위한 캠페인 추진 및 홍보물 제작의 건(성남)은 부결됐다.
한편, 이날 총회 전 열린 기념식에는 경치 임원진을 비롯한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김승원 국회의원(수원 갑), 백혜련 국회의원(수원 을), 경기도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윤정욱 본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 김태성 본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신소연 본부장, 경기치과의사신협 박인규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나승목 의장은 “의장단 임기를 마무리하는 총회라 감회가 남다르다. 총회가 민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의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들의 건승을 빈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전성원 회장은 “제35대 집행부의 마지막 총회이다. 함께 가는 경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는데, 그간 경치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나승목 의장님을 비롯한 대의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황혜경 치협 부회장, 김승원 국회의원,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윤정욱 건보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 축사가 이어졌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 도민 보건향상 유공자 표창 수상과 경기도치과의사회장 공로패 수여, 관내 치위생(학)과 장학생 표창 및 장학금 수여식,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감사패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