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현장 적용 가능한 노하우 중심 실전 내용 강의
전일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구성 참가자 호평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 이하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지난 8일(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치과경영의 네비게이션-2026 성공개원 방정식’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6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이번 경영세미나는 기존 반일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전일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실시되었으며, 개원 준비 단계부터 인사·상담·보험·AI·경영은 물론 오는 3월 본격 시행을 앞둔 방문치과진료까지 치과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실전 중심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강연에서는 치과 운영의 기초이자 핵심인 인사·상담·자동화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첫 강연에 나선 조정훈 원장(이젤치과그룹)은 ‘저성장 시대를 위한 직원 관리의 뉴노멀’ 주제로 원장이 직접 면접을 통해 직원의 성향과 가치를 파악하는 방법과 저성장 시대에 적합한 인적자원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최순호 원장(엘투치과의원)이 ‘설득하지 않는 상담, 환자가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을 주제로, 고화질 DSLR카메라와 Q-ray 등을 활용해 객단가·동의율·재내원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상담 노하우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공유했다.

▲ 최순호 연자 강연 후 감사장 전달
▲ 최순호 연자 강연 후 감사장 전달

세 번째 강연에서는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의원)이 불만고객과 블랙컨슈머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갈등 상황을 병원 개선과 기회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오후 강연에서는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자동화‘를 주제로 민수영 원장(연세웃는내일치과의원)이 인력부족과 업무과다를 위한 부서별 업무 효율화 전략과 구조적 접근법을 제시해 실무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원)은 ‘건강보험 바로알기’를 통해 2026년 건강보험 심사 경향 변화와 함께 원장이 직접 보험 청구와 사후관리를 이해하고 진료 흐름과 연계해 보험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치과성장을 이루는 방안을 설명했다.

오은성 원장(우리치과의원)은 ‘AI 어디까지 써봤니? 치과경영과 AI’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력관리·환자경험 가치 관리 사례를 공유하며, AI가 치과 경영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성근 원장(이성근치과의원)은 오는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방문치과진료 제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방문진료가 단순한 구강진료를 넘어 전신 건강관리와 돌봄 체계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방문치과진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서는 개원 및 치과경영 관련 전시와 상담부스가 운영됐다.

▲ 메가젠 임플란트 후원 경품 1등 당첨자
▲ 메가젠 임플란트 후원 경품 1등 당첨자

메가젠임플란트, AOXDEN, 아프로코리아 주식회사, 삼도회계법인, 지에이코리아 주식회사가 참여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강연 전·후에는 메가젠 후원의 경품 추첨을 통해 진료실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장비 등이 제공됐다.

황혜경 치협 경영정책 담당 부회장은 “급변하는 치과 경영 환경 속에서 개원의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구성했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한주 치협 경영정책이사는 “경험이 부족한 신규 개원의부터 경영에 고민이 많은 원장들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일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치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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