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 이하 수원분회)가 지난 6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간판제작 전문회사인 디자인하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위현철 회장, 민봉기 총무이사를 비롯해 디자인하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디자인하늘 측은 수원분회 회원 치과의 신규간판 제작 시 할인과 동시에 대형현수막 무료설치, 치과명함 무료제작, 기존간판 AS 요청 시 간판 청소 무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위현철 회장은 “간판은 병원의 첫인상이라 할 정도로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다수 회원들이 단순히 치과명을 각인시키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2021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는 ‘상악동 네 사람들’을 주제로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 명의 연자가 상악동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먼저 김용진 원장(앞선치과의원)은 ‘손댈지? 말지?’를 주제로 상악동 골이식을 결정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해서 진단과 치료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설명했다. 김 원장은 상악동 수술을 할 경우 단지 잔존골의 높이만을 보고 결정하지 말고, 상악동 내부의 상태 및 상악동과 비강의 개통상태까지도 CT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4일 첫 국회 일정을 통해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현안에 관한 협조를 요청했다.앞서 박 회장은 지난달 13일에는 김상훈 의원, 27일에는 강기윤 의원을 만나 치협이 발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치과계 현안을 관철시키는 데 주력해왔다.박 회장과 함께 참석한 강충규 부회장, 윤정태 재무이사 등은 이날 면담에서도 정책제안서를 송 의원에게 전달하며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2→4개)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제6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사전 연수를 2월까지 진행한다.연수생인 술탄(지도전문의 구강악안면외과 서병무 교수)과 야스르(지도전문의 치과보철과 김성균 교수)는 사전 연수가 끝난 후, 오는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국내 전공의와 함께 3년간 같은 레지던트 과정을 밟는다.2017년부터 시작된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는 그동안 모두 7명이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및 소아치과에서 연수를 마쳤으며 현재 연수생 4명이 전공의 수련을 받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의 한국 의료연수는 사우디
치과 인테리어 플랫폼 덴탈스페이스가 첫 오프라인 전시회명을 ‘DV Space World’로 정하고, 오는 6월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앞서 덴탈스페이스는 지난 11월 11일까지 ‘오프라인 전시회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응모된 이름 중 ‘BEST 네이밍’으로 DV Space World를 선정한 바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인테리어와 개원 정보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같은 날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와 함께 유익한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한편 덴탈스페이스는 20여 개 치과인테리어
1,800억 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현금보유와 현금흐름에 문제가 없다”며 “회사의 일반적인 경영활동은 왕성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오스템 측은 5일 입장문을 통해 “회계담당 직원의 1,880억 원 횡령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주주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달 31일 피해사실 확인 즉시 경찰해 고발하였고,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당사 재무팀장의 개인 일탈에 의한 범행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 “횡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오는 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2(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 2022)’에 참가한다.메가젠은 이번 전시회에서 ‘Before’와 ‘In’ 그리고 ‘After’라는 테마로 △개원 컨설팅 △진료 컨설팅 △사후 관리 서비스로 구분해 개원 전부터 후까지 관리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서울 강남에 위치한 ‘메가젠 쇼룸’에서는 치과 운영에 필요한 제품 추천부터 주문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차별화된 개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메가젠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컨설팅 제공뿐만 아니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지난 하반기 성황리에 막을 내린 PLATINUM & CRYSTAL Course에 이어, 2022 GOLD COURSE 임플란트 수술 & 보철 연수회를 개최한다.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오는 2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감을 얻고자 하는 초심자를 위해 마련됐다.임플란트의 기초부터 교합,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임플란트 개론 & 해부, 방사, 약리 등 치과 치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영풍문고(대표이사 최영일)로부터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활동에 사용될 후원금을 전달받았다.영풍문고 측은 지난 8월부터 본점을 포함한 서울 시내 10개 매장에서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미소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모금행사는 영풍문고 방문 고객들이 스마일모금함과 제로페이에 기금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스마일재단 측이 연말을 맞아 ‘스마일 행복기차 릴레이’를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10개 매장을 직접 방문해 스마일모금함의 기금을 수거했다. 스마일재단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구인구직사이트 운영을 위해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 이하 메가젠)와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태근 회장, 신인철 부회장, 정휘석 정보통신이사 등 치협 임원들과 박광범 대표이사, 도건엽 이사, 이수진 부장 등 메가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젠은 2022년 1월 1일부터 2년간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 및 치과 종사인력 교육 콘텐츠 개발비, 이벤트ㆍ홍보비 등 관련 사업 운영 및 제반비용으로 최소 3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후 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박 회장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를 찾아 강기윤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현안에 관한 협조를 요청했다.강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으며, 현재 선대위에서는 직능총괄부본부장으로 활동 중이다.이날 박 회장은 치협이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발간한 「2022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ㆍ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강 의원에게 전달하고,
DV Point 적립권이 누적 판매 200억을 돌파했다.(2021년 12월 29일 기준)이는 지난해 6월 누적판매 100억 달성 이후 6개월 만으로, 200억 돌파까지 총 5,040명이 적립권을 구매했다.DV Point는 DV 패밀리 회원만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다. 2020년 신흥 DV캐피탈과 지급 보증 협약을 통해 공신력을 갖추었다.DV Point 적립권은 10만P부터 3,400만P까지 총 9종이다. 구매 후 적립된 DV Point는 DV mall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총 결제 금액의 30%를 차감 할인받을 수 있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가 3일부터 ‘2022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 신청을 받는다.올해는 신규 7만 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노동시장 신규진입 청년 및 중소기업이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2년 이상 초기 경력을 형성하고, 기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청년 - 기업 - 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해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고용노동부는 올해 국민과 밀접해 있는 5인 미만 영세 의료기관을 가입 대상에 포함, 의원급 의료서비스가 더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청년과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이 지난달 31일 ‘2022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공개했다.‘선별집중심사’란 진료비 증가, 심사상 문제, 사회적 이슈가 되는 항목 중 진료경향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항목을 선정해 사전예고 후 집중심사를 통해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진료경향 개선을 유도하는 사전 예방적 심사제도다. 선별집중심사는 2007년부터 시행됐다.올해 심평원이 발표한 선별집중심사 항목은 총 18항목으로 ▲심사상 관리 7항목 ▲진료비 관리 8항목 ▲환자안전 관리 3항목이다. 이중 치과 분야 항목은 지난해에 이어 진료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가 1월 1일부터 1인 이상 사업장까지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근로자가 가족돌봄 등의 사유로 근로시간 단축을 사업주에게 신청할 수 있는 권리(근로시간 단축 청구권)를 보장하는 제도로, 2020년 공공기관 및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초로 시행됐으며 기업 규모별로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된다.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는 사유로는 ▲가족돌봄 ▲본인 건강 ▲은퇴준비(55세 이상) ▲학업 등이 해당되며, 근로자가 해당 사유로 근로시간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박은수 전 국회의원을 제4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박은수 신임 원장은 1979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 합격 후 1983년부터 판사를 시작으로 변호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보건복지위원회 활동 당시에는 ‘의료사고 피해구제법 제정을 위한 청원’을 제출했고,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정과 의료중재원의 설립 기반 마련에 기여한 바 있다.복지부는 “박 신임 원장이 다양한 법조ㆍ행정ㆍ입법 경험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달 22일부터 27일까지 제3차 학술집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총 387명이 등록한 이번 집담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치주과 김성태 교수와 법무법인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가 보철 전 치주 수술 및 최신 의료 비즈니스에 관한 강연을 선보였다.먼저 김성태 교수는 임상에 있어 자주 접하는 필수 술식임에도 자칫 소홀히 여기기 쉬운 보철 전 치주수술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다양한 증례와 함께 설명했다. 치관연장술, 치조골성형술 및 치조제 증강술 등 술식별 적응증 및 판단 기준을 근거
[신년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존경하는 회원 여러분!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우선 지난 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개원환경 속에서도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치과의사 회원 여러분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새해에도 3만 치과의사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큰 내홍을 겪으며 더욱 성숙해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지난해 7월 협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진권 교수(신경과), 전지민 연구원,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 송태진 교수(신경과) 등이 당뇨병 환자에서 구강 건강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사이의 상관성을 밝혔다.당뇨병 환자들은 심근경색 및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에 속해 지속적인 관리를 요한다. 더불어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만성 염증성 질환인 치주염 역시 잘 발생하는데, 이러한 구강질환은 장기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김진권 교수팀은 이를 바탕으로 당뇨병 환자의 구강 건강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의 관련성을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전국 장애인 보호자 400명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구강관리 Q&A 영상’을 제작했다.한국증권금융 꿈나무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본 사업은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장애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익혀 장애인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장애인 구강관리에 열의가 있는 전국 장애인 보호자들에게 장애인 구강관리에 관한 질문을 취합한 후, 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담았다. 김우성 센터장(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 김현철 병원장(리빙웰치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