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 이하 수원분회)가 최근 치과 실습을 진행한 회원 치과와 관내 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더 효과적인 실습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돼, 지난 하계방학기간 중 이루어진 실습에 참여한 치과 32개소와 실습생 37명이 참여했다.그동안 수원분회는 관내 대학교 치위생학과의 협조 요청으로 회원 치과에 실습생을 배정해왔으며, 앞으로 더 원활한 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침서와 만족도 조사의 필요성을 인지해 이번 설문조사를 시행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반이 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9월 수도권 치과대학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지방 치의학전문대학원 및 치과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 현장의 고충과 치의학 현안 등을 논의했다.박 회장은 먼저 지난 9월 28일 전북치대ㆍ치과병원을 방문, 현장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북치대에서는 사회 전반적으로 윤리가 강조되는 흐름에 따라 치대 내 윤리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에 전북치대 김재곤 학장은 “치대에서도 윤리 교육이 필요하나, 대학별로 윤리 담당 교수를 두기가 어려운 실정을 고려해 치협에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지난 21일 회관 중회의실에서 (주)카이아이컴퍼니(대표이사 정호정, 이하 카이아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최유성 회장, 김영훈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김광현 치무이사 등 경치 임원들과 카이아이 정호정 대표, 송지은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경기도 학생들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제공하는 카이아이 측의 덴티아이 서비스 기술 지원에서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학생ㆍ아동 구강보건지표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양 기관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 대응에 나섰다.지난 20일 최유성 회장은 집행부 임원들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수원지원과 의정부지원을 차례로 방문, 각 지원장과 면담을 갖고 비급여 진료비 공개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특히 각 지원장과의 면담 전 ‘실손보험 적자보전 영리병원 양산위한 비급여 최저가 유도 정책 심평원과 복지부는 즉각 중단하라. 비급여 자료 미제출 의료기관 과태료 부과예고 즉각 철회하라!’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시위에 나섰다.앞서 최 회장은 지난 1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지난 1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5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비급여 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치협은 앞서 지난 9월 정기이사회서 비대위 구성을 회장에게 위임했다.비대위는 신인철 부회장이 위원장을, 강정훈 총무이사가 간사를 맡는다. 위원에는 강충규 부회장, 이창주 치무이사, 이진균 국제이사, 한진규 공보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치협은 비급여 정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합리적인 개선 방안 등 업무 추진을 효율적으로 하고자 비급여 관리 강화 특별사업 예산 약 1천만 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20일(오늘)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요양ㆍ의료 급여비용 자율점검제 운영 기준 일부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 고시안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자율점검 시 처분 면제기준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자율점검제도’는 의료기관에서 착오 등으로 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항목에 관해 심평원이 사전에 그 내용을 의료기관에 통보하고, 의료기관은 부당 착오 청구 내용을 자발적으로 시정하는 제도다.이번 개정 고시안은 그간 자율점검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자료 제출 지연,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 이하 보존학회)가 오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2021 추계학술대회 및 제23회 한일공동학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 관련 최신 임상시술법에 관한 다양한 증례 발표와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이 마련된다.덴올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상아질의 재생과 임상적용(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박주철 교수) △크랙치아 진단과 치료 제대로 알기 : 술식의 제안과 의료분쟁 사례(서울대치과병원 서덕규 교수) △효과적인 근관 치료를 위한 근관 성형의 전략(연세더순수치과 신한얼 원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9월 진행한 ‘INSIGHT OF WEBINA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덴티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번 웨비나를 기획, 각 분야의 저명한 임상 연자들을 섭외해 임상 노하우와 더불어 그간 덴티스가 선보인 핵심 제품들을 소개했다.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석 URL을 전달했으며, 강연 종료 후에도 24시간 동안 다시보기 링크를 전송했다.연자로는 정인성 원장(서울H치과),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김동환 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Assist KIT’가 뛰어난 시술 편의성으로 호평받고 있다.Assist KIT는 식립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적응증에 필요한 5가지 필수 Tool인 Tissue Punch, Bone Profiler, Trephine Drill, Crest Remover, AutoBone Collector로 구성됐다.Tissue Punch는 치은 절개를 최소화해 Healing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uide pin 구성으로 정확한 위치에 tissue 제거가 가능하고, Healing Abutment
연세치대 치주과 차재국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유럽임플란트학회(European Association Osseointegration, 이하 EAO) Consensus Review에 논문을 게재했다.EAO는 2006년부터 3년에 한 번씩 임플란트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청해 Consensus Report를 발간하고 있다. 치과 임플란트 학계의 다양한 주제에 관해 현재까지 발표된 모든 과학적 근거를 종합해 해답을 정리한다.차재국 교수는 임플란트주위염 수술적 치료 후 결과를 심미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이번 논문을 연세대치주과 외래교수이자
장애인의 장애 유형과 중증도에 따라 특화된 검진서비스를 제공할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4일 개원했다.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2,069.73㎡)로 지난해 9월 완공됐으며,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위한 시설 보강과 운영인력 채용 등 준비 과정을 거쳐 개원했다. 장애인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첨단의 영상검진 장비, 초음파 장비, CT, MRI, 내시경 장비 등을 갖추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검진 보조장비도 이동형 리프트, 높낮이 조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지난 8월 출시한 스탠딩형 구강세정기 파워플로서 3000 완판에 힘입어, 휴대용 구강세정기 ‘무선파워플로서 3000’ 시리즈를 출시한다.무선파워플로서는 네 방향으로 X자 형태의 물줄기를 분사하는 소닉케어만의 독보적인 쿼드스트림(Quad-strem) 노즐을 통해, 일자로 분사되는 일반 노즐보다 더 넓은 영역을 1분 안에 강력하게 세정한다. 또 분당 1,400회로 짧게 분사되는 ‘Pulse Wave’ 기술은 구강 내 플라그 및 잇몸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실제 소닉케어가 전문가와 자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EZ Fixing System이 GBR 시술에 편의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토탈 솔루션으로 호평받고 있다.EZ Fixing System은 성공적인 GBR 시술을 위해 멤브레인을 안정적으로 고정해준다. 다루기 어려운 티타늄 멤브레인을 원하는 부위에 고정시키고, 골 이식 부위의 볼륨을 유지할 수 있다.EZ-GBR Kit은 EZ Fixing System의 핵심 제품으로, 기존 GBR Kit와 비교해 술자의 편의성이 더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EZ Fixing Spacer를 통해 임플란트와 GBR 동시 시술이 가능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를 저지하기 위한 비대위가 출범했다.‘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민겸, 이하 비대위)는 지난 15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비급여 관리대책에 맞선 자료 제출 거부와 정부의 비급여 강제공개 및 관련 정책 일체 즉각 철회를 선언했다.비대위에는 비급여 진료비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가 예상되는 회원들의 피해 구제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일부 시도치과의사회 회장들과 임원들이 개인 자격으로 참여했다.비대위 구성은 서울지부장인 김민겸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에 이정우(인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치협 임원들과 지난 13일 보건복지부를 방문, 류근혁 차관과 만나 정부의 비급여 공개 및 보고 의무 정책의 부작용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이 자리에서 박 회장과 임원들은 “술식, 재료, 장소, 장비 등 진료비 구성 요건에 따른 비급여 특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단순 가격 비교로 왜곡된 정보가 전달돼 우려된다”며 “가격 경쟁을 통해 저수가를 유도할 경우, 덤핑 및 먹튀치과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현재의 비급여 공개 사이트는 합법적인 유인ㆍ알선의 통로가 될
신흥이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DV mall에서 진행한 온라인 전시회 ‘Fall in DV’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전시회는 누적 판매 11,200여 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Untact DV on World’ 매출 대비 140%를 달성했다.특히 Fall in DV에서만 제공되는 프로모션으로 위생 소모품 판매가 급증했으며, 유니트체어와 EMS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 등 고가의 장비를 구매하는 고객도 늘어났다.고객들의 구매로 적립된 DV Point는 약 1억 1백만 포인트를 기록했다. DV Point는 DV ma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지난달 18일 미국 The Westin South Coast Plaza에서 ‘DIO Digital Full Arch Symposium’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Dr. Louie Al-Faraje(NOVADONTICS), Prof. Takahiro Ogawa(UCLA School of Dentistry), Dr. Riley Clark(WhiteCap Institute), Dr. Rick Jackomis(RJ Dentistry), Dr. Eugene Kim(San Diego California Dental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지난 13일 강남토즈타워점에서 의약단체와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2차 회의를 열고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복지부와 의약단체는 ▲비대면 진료 ▲의료기기 등 공정한 유통판매 ▲의료기관 운영 개선 등을 논의했다.먼저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서는 감염병 상황 하에서 허용된 비대면 진료가 의료기관 감염예방 및 환자 건강보호라는 당초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마약류 오남용 우려 의약품에 대해 처방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는 감염병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의약단체는 비대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연구팀이 교정장치 부착 위치 정확성에 관한 3차원적 평가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구강스캐너, 3D프린팅, 디지털 셋업 기술이 집약된 ‘브라켓 전달 지그(transfer jig)’ 시스템을 활용해 교정환자 20명의 치아 총 506개를 계측한 후, 3차원 중첩을 통해 임상적으로 유의한 부착 위치의 정확성을 평가했다. 디지털 교정 간 컴퓨터상에서 계획한 부착 위치와 실제 교정 장치가 부착된 위치를 비교ㆍ분석한 것이다.미국교정학회 평가시스템(ABO OGS)에 근거해 선형계측치 0.5mm, 각도계측치 2°를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3D프린터 ‘ZENITH’의 신모델 ‘ZENITH L2’와 함께 ‘C&T 레진’을 출시했다.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3D프린터는 구강스캐너와 함께 필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중 ZENITH는 출력타입별로 SLA 타입 ‘ZENITH U’, DLP타입 ‘ZENITH D’, LCD타입 ‘ZENITH L’을 대표모델로 보유하고 있다.ZENITH L2는 가이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들을 범용적으로 출력함에 있어, 더 빠른 속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작업자 건강까지 고려했다.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