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회비 납부회원은 등록비 무료

지난 2차에 이어 회원들의 원활한 보수교육점수 이수에 도움

소아진정법, 발치와 보존술 강연으로 구성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오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3차 온라인 보수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김종빈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와 김태형 원장(김앤이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다. 경치는 온라인으로 열리는 보수교육 일정에 앞서 연자 강의 촬영을 지난달 21일 진행했다.

김종빈 교수는 ‘안전한 진정법을 위해 나는 ○○한다’를 주제로, 소아진정법과 관련 처치 - 심폐소생술 등에 관해 알아본다. 의료사고감정단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교수는 의료기관에서 뜻하지 않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를 접하며 ‘안전’을 중점으로 한 이번 연제를 설정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진정법의 정의를 이해하고, 술자가 진정법의 심도를 파악하며 진정법 심도에 적합한 지식과 술기를 갖춤으로서 안전한 진정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태형 원장은 ‘발치와 보존술(치조제 보존술) 후 ISQ 수치로 증명하는 loading protocol’을 주제로, 치조제 보존술 부위에 식립한 임플란트의 부하 시기에 관한 다양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하여 치조제 보존술 부위에 성공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

△ 오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제3차 온라인 보수교육 강연.
△ 오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제3차 온라인 보수교육 강연.



이상일 학술이사는 “진정법은 마지막 남은 치과계의 블루오션으로, 미국에서 흔히 시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보편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이번 온라인 보수교육에서 진정법에 익숙한 김종빈 교수의 강의를 통해 심폐소생술 등 노하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발치와의 치유 후에 골이식을 할 것인지, 아니면 미리 골이식을 해서 이후의 술식을 편하게 할 것인지의 문제 등 발치와 보존술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도 김태형 원장의 강의를 통해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보수교육 등록비는 올해 회비를 납부한 경치 회원은 무료이며 회비 미납 회원 및 타 지부 회원은 2만 원, 미가입 치과의사는 5만 원이다. 단, 회비 미납 회원의 경우 보수교육 기간까지 소속 분회로 회비 납부 시 등록비가 무료다. 보수교육점수는 2점이 인정된다.

아울러 보수교육점수와 별개로 이번 보수교육 강연 무료시청을 원하는 회원은 구글설문지(forms.gle/TpVFoTJZbMdSognD7)를 오는 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보수교육 문의 031-248-6621 / 회비 관련 문의는 각 소속 분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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