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그룹 내 국립대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 선정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허성주 병원장의 모습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제1회 공공보건의료 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주관 하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공공병원 220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역량강화교육’, ‘저소득층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등이 우수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서비스 등 4개 영역에서 총점 90.8점(그룹 평균 83.2점)을 획득해 동일 그룹에서 국립대치과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직원을 대표해 상패를 받은 허성주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더욱 많은 국민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타 병원에 모범이 되는 치과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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