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성 회장(앞줄 왼쪽)은 이날 이사회에서 신융일 분회장에게 부천분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 최유성 회장(앞줄 왼쪽)은 이날 이사회에서 신융일 분회장에게 부천분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천시치과의사회(회장 신융일, 이하 부천분회)가 지난 7일 부천시 도당동 인근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부천분회는 이날 ▲회비납부율 독려 ▲부천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체육대회 준비 ▲제22대 차기회장 선출 준비 ▲제40차 정기총회 준비 ▲2023년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 계획서 준비 등을 논의했다.

신융일 부천분회장은 최근 부천시 보건소에서 발송된 치과 간판 시정에 관한 사안, 임플란트 재료에 관한 문제에 관해 임원진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밖에 송년회 행사와 부천분회 회장 선거 일정 등도 공지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특별히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이 참석하여 최근 치과계 현안들에 대해 부천분회 임원진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유성 회장은 “부천의 지역사회 동료로서 부천분회 회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최근 여러 가지 사안들은 해결책이 참 어려운 문제로서, 개원의이면서 자영업자인 우리 자신의 문제로 체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 부천분회 임원 시절에 월 1회로 만나면서 주위 동료들의 소식들을 공유하면서 고충들을 함께 고민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연대의식으로 지내는 것이 우리의 공동체를 지켜나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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