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진료비 자료제출 등 현안 관련 의견 나누며 공감대 형성




평택시치과의사회(회장 김영준, 이하 평택분회)가 지난 18일 평택시 비전동 인근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평택분회 김영준 회장, 평택반회 오진환 회장, 서평택반회 최광식 회장, 송탄반회 남현호 회장 등 임원진을 비롯하여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전성원ㆍ김영훈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조영욱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폐기물처리업체 계약 현황, 평택 보건소 소장과 회장단과의 간담회, 심평원 수원지원장과 평택시 의약단체 간담회 등 평택분회의 한 달간 회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제출, 치과재료에 관한 문제 등 최근 현안에 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GAMEX 2022 결과보고 및 향후 발전 방향, 수가협상 행정소송 진행상황, 회비 미납자에 안내문자 발송, 경조비 지급 규정 개정 안내 등 경기도치과의사회 회무에 관한 설명도 이어졌다.


△ (왼쪽)최유성 회장이 김영준 평택분회장에게 분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 (왼쪽)최유성 회장이 김영준 평택분회장에게 분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유성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치과의사 동료들과 함께 모여 최근의 어려운 점들, 그리고 정부가 압박하는 부분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참석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평택분회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회원 여러분께서 현안들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만큼 해결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최광식 서평택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모임을 가지기 어려웠는데, 앞으로 신규회원들이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으며, 남현호 송탄반회장은 “회원들의 세대교체가 절실한 시점인데, 고덕신도시가 송탄에서 관리할 수 있는 지역이 돼서 이런 변화를 기회라고 생각하고 신규회원 유치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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