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공공기관 내부감사 부문에서

서울대치과병원 백명현 상임감사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8일,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회장 이정희)로부터 ‘2018 우수공공기관 내부감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는 매년 공모를 통해 적극적인 감사업무 수행으로 기관 경영효율화를 제고하고, 부패척결과 비리예방을 통해 청렴윤리 문화를 확립한 우수 공공감사인・공공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일상감사 확대를 통한 감사 실효성 제고 및 예산 절감, 2018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수립 및 이행에 따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감사원 주관의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에서 2017, 2018년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교육부 및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6, 2017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등급(1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도 2016, 2017년도 우수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감사협회에서는 지난해 최우수기관 ‘최우수청렴윤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와 같은 일련의 활동과 공적을 인정받아 내부감사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백명현 상임감사는 “전 직원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윤리・준법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지속적인 내부감사시스템 개선을 통해 내부경영 효율을 높이는 여러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덴티스트 - DENT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