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등급 획득으로 특수질환병원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오른쪽에서 3번째) 금기연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장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 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지난달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제1회 공공보건의료 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치과병원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서울시 산하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 전개를 통한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수질환병원(광역이상-치과)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장애인치과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서비스 등 4개 영역에서 총점 92.4점(평균 82.4)으로 최우수 평가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주요 공적으로 꼽힌 사업은 ‘장애인 치과이동진료사업’과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 사업’ 등이다.

직원을 대표해 직접 상을 받은 금기연 병원장은 “환자 및 보호자와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앞으로도 장애인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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