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 이하 수원분회)가 지난달 15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임원수련회를 개최했다.

4년 만에 해외에서 열린 이번 임원수련회에는 수원분회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회무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수원분회는 수련회에서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가정의 달 기념 특강 기획과 경기도치과의사회 가족 체전 참가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 밖에 반모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 총회 책자 제작 간소화, 한가족치과진료소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임원들은 관광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한편 수원분회는 오는 15일 광교 덴티움지식산업센터 대강당에서 ‘학령기 자녀들과의 관계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대화법’(조선미 교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덴티스트 - DENT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