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구강암수술 및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 성료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024년 구강암수술 및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개최됐다.

구강암연구소와 가톨릭대 응용해부연구소가 주관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과 주최하는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은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하는 수련의들뿐만 아니라 강사, 전임의 등이 참여해 실전 기술을 습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구성된 강사진 20여 명의 지도하에 구강악안면의 다양한 종양절제술, 경부림프절 절제술을 비롯하여 다양한 부위의 유리피판 채취 등을 경험했다.



구강암연구소 안강민 소장은 “구강암 및 악안면재건수술에 경험이 풍부한 지도교수들의 적극적인 지도로 이번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이런 교육의 자리가 구강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부규 회장은 “젊은 구강악안면외과 젊은이들이 이번 워크숍에서 더 진보한 재건술을 경험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구강암 환자들을 진료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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