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 허영구ㆍ김남윤ㆍ김종화ㆍ김종엽ㆍ김중민 디렉터, 이하 GAO)가 지난 5월 25일, 26일과 6월 29일, 30일 총 4회에 걸쳐 ‘BOOT CAMP’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GAO 임상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디렉터인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ㆍ김종화(미시간치과)ㆍ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등을 비롯해 김용수 원장(여수보스턴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임형구 원장(서울보임치과), 정기홍 원장(서울본치과), 최승원 원장(서울에스치과), 허봉천 원장(닥터허치과) 등이 20기 동안 쌓은 노하우를 연수생들에게 전수했다.

이들은 처음 임플란트 시술을 접하는 연수생들을 위해 △수술 전에 필요한 환자 분석 △해부학적 구조와 방사선 사진 판독 △수술 중에 해야 하는 임플란트의 선택 가이드라인 △골질에 따른 드릴링 프로토콜 △연ㆍ경조직의 처치 △수술 후 진행되는 지대주의 선택 △SCRP 시스템 △임플란트 보험청구 등을 다루었다.

매 회차 진행된 핸즈온에서는 커리큘럼 특성에 맞게 제작된 GAO 전용 실습 서지컬 모델과 돼지하악, 보철 투명모델 등을 이용해 실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커리큘럼마다 연자 개개인이 다양한 케이스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수강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4회차에 진행된 Live Surgery는 디렉터의 지도하에 연수생이 환자에게 직접 시술할 수 있도록 하여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수강생을 위한 특전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정규과정을 수료한 연수생은 지속해서 디렉터 및 패컬티를 통해 수술 계획 문의, 리퍼, 임상 옵저베이션을 하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GAO 홈페이지에서(www.gao.or.kr) 강의 외 실전 임상 관련 Q&A 활동과 연수회원들을 위한 온라인 반복학습, 수술 임상 영상시청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회에 참석한 한 개원의는 “평소 임상에서 궁금했던 임플란트 환자의 다양한 케이스를 알게 됐고, 디렉터들의 임상 노하우를 들으며 첫 라이브 서저리도 해본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GAO는 지난달 15일부터 다소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술하도록 각종 테크닉을 전수하는 ‘Level up 코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코스는 △연조직 처치 및 GBR △Immediate Loading △Bone Graft △Sinus Graft △임플란트 Complications 해결 등의 노하우와 더불어 최근 개발된 수술기구들의 활용법도 익힐 수 있다.

GAO 측은 “매년 정기적으로 BOOT CAMP, Level up, Master Course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리큘럼 확인 www.gao.or.kr / 문의 02-548-2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