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의 본딩제 ‘Tetric N Bond Universal’이 인기다.

Tetric N Bond Universal은 토탈 에칭과 셀프 에칭 모두 가능하다. 이는 2년간 임상 결과에서 약 99% 성공률을 보였다. 특수물질이 포함된 기능성 모노머가 모두 혼합돼 토탈 에칭 후 상아세관에 레진태그가 형성되고 셀프 에칭 시에는 하이브리드 레이어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강력한 본딩력도 장점이다. MDP 외 특수물질이 포함된 기능성 모노머 함유로 wet 본딩이나 over dry 등 진료 여건이나 술자 테크닉 등에 관계없이 본딩력이 강하다. 경쟁 제품들과의 본딩력 비교실험 결과, Tetric N Bond Universal은 토탈 에칭 테크닉에서 본딩력이 덴틴 32.6MPa, 에나멜 45MPa로 30% 이상 높았다. 셀프 에칭 테크닉에서도 10% 이상 높은 22.50MPa를 나타냈다. 또 wet bonding이나 over dry에서도 각각 36.8MPa와 33.3MPa의 결과를 보였다.

사용 역시 간편하다. 병타입과 펜타입 두 가지이며 펜타입의 경우 클릭 버튼, Snap-on 브러지, 본딩제 잔량 측정 게이지 등이 있어 환자에게 정확한 양의 본딩제를 적용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컴포짓 레진, 컴포머를 이용한 직접 수복은 물론 합착용 복합레진을 이용한 간접 수복과 파절된 도재 등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하나의 본딩제로 여러 임상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