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주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내에 치과 역할을 위한 사업모델 및 평가모형개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주관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내에 치과 역할을 위한 사업모델 및 평가모형개발’이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 이하 치협 정책연) 과제로 선정됐다.

△ 양승민 연구이사

치주과학회는 치주질환이 만성비전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 NCD)으로서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하게 관리돼야 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으며, 4차에 걸친 NCD 컨퍼런스도 진행했다. 그 결과 NCD와 치과역할에 대한 정책과제를 수주하는 결실을 맺었다. 치주과학회 양승민 연구이사의 주도하에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 윤우혁 원장(드림팩토리치과), 조인우 교수(단국대치주과)가 함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승민 연구이사는 “학회에서 NCD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이에 구영 회장은 “학회 제안으로는 드물게 연구과제로 선정된 것으로 안다”라며 “과제 결과물은 국가 보건정책 개발의 주요 기본 자료로 활용되리라 생각하며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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