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집필활동 및 임상 발전 노력 인정

△ 라성호 원장

제8회 ‘샤인 학술상’ 주인공은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원)으로 결정됐다.

샤인 학술상은 신흥이 개최하는 ‘샤인학술대회’에서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추천된 후보 중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올해도 치열한 경쟁 속 약 1달간 회원 투표 진행 결과 라성호 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라 원장은 지난 2002년부터 덴트포토 사이트에서 활발한 임상 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임상 자료 공유와 토론은 물론, 근관치료나 감염관리 등의 주제로 활동하며 2009년에는 덴트포토 어워드를 받기도 했다.

또한 《치과 개원의를 위한 약 처방 이야기》,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 등을 집필해 치의학 임상 학술 발전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라 원장은 “동료, 선후배들이 직접 뽑아주어 더 의미가 큰 것 같다”면서 “임상 과정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회원들과 함께 토론하고자 한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 무척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라 원장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2월 2일 열릴 ‘제14회 2020 샤인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라 원장은 2021년에 열릴 제15회 샤인학술대회의 특별 연자로 초청된다.

한편 제14회 샤인학술대회는 ‘SHARING 지식의 나눔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Back to the BASIC ▲포기하지 마! 7번 ▲심미수복의 고수 ▲안전한 교정치료의 A to Z 등 총 4개 세션 하에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임상 스킬 향상에 도움을 주는 흥미로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덴탈이마트(www.dentalemart.co.kr)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등록비는 3만 원이다. 등록비와 행사장 도착 대중교통 이용료는 DV POINT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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