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좀 다녀본 사람한테 어디가 좋았는지 물어보면 미얀마, 라오스를 추천한다. 예전에는 라오스가 미지의 나라였다면 요즘은 방송 덕분(?)에 핫한 여행지가 되었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까지 직항이 생길 정도이니… 라오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비엔티안을 거쳐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을 많이 찾는다. 4년전에는 일주일 일정으로 세 도시를 모두 둘러 보았지만 이번에는 토요일밤에 출발하여 수요일 아침에 도착하는 3박5일 일정으로 비엔티안과 방비엥만 다녀왔다. 짧은 여행이지만 목적은 휴양 및 레포츠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