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표 2,213표 중 1,390표 획득, 득표율 62.8%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4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 최유성ㆍ전성원 후보가 당선됐다.

제34대 회장단 선거는 오늘(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태)는 같은 날 회관 중회의실에서 개표를 완료한 후 “최종 집계된 표 중 1,390표(온라인 1,389표, 우편 1표. 득표율 62.8%)를 획득한 기호 2번 최유성ㆍ전성원 후보가 제34대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단에 당선됐다”라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기호 1번 나승목ㆍ하상윤 후보는 823표(온라인 821표, 우편 2표. 득표율 37.2%)를 득표했다.

이번 제34대 회장단 선거는 온라인과 우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권자 총 3,227명 중 2,213명(온라인 투표 2,210명, 우편 투표 3명)이 선거에 참여해 68.5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직후 선거관리위원회 김연태 위원장은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최유성 회장 당선인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도와준 많은 분들이 있어 경치 회장이라는 자리의 의미를 더 깊이 느끼게 됐다”면서 “도약하는 경치를 위해, 화합의 경치를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성원 부회장 당선인은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다. 회원분들과 앞으로 함께 나아가겠다”면서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덴티스트 - DENT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