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4번 이상훈 후보 3,733표로 1위, 기호 1번 박영섭 후보 3,459표로 2위

지난 10일 시행된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4번 이상훈 후보와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1, 2위를 차지해 오는 12일 결선투표를 치른다.

개표 결과 이상훈 후보가 3,733표(29.23%)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박영섭 후보는 3,459표(27.08%)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장영준 후보는 2,854표(22.34%)를, 김철수 후보는 2,724표(21.33%)를 얻는 데 그쳤다.

결선투표는 문자투표와 우편투표로 진행된다. 문자투표는 오는 12일 오전 8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며, 우편투표는 17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개표는 우편투표 마감일인 17일 저녁 8시에 시행해 최종 당선자를 발표한다.

이번 회장단 선거는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자와 우편투표로 진행됐다. 유권자 16,969명(문자 16,919명 우편 50명) 가운데 12,770명(문자 12,730, 우표 40)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5.25%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덴티스트 - DENT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