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3D 프린터 레진 ‘Tera Harz’를 런칭했다.

Tera Harz는 다양한 보철물(영구보철 크라운, 모델, 캐스팅, 서지컬 가이드, 스플린트, 덴쳐베이스)을 제작할 수 있다.

또 덴탈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DLP, SLA 방식의 3D 프린터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Tera Harz의 영구 보철용 크라운 레진 TC-80DP는 국내 최초 영구 치아용 크라운 레진으로, 식약청 2등급 인허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CE 인증과 FDA 승인까지 획득했다. TC-80DP는 굴곡 강도가 약 200Mpa로 높으며, 내마모성 및 다양한 쉐이드(A1, A2, A3)를 가지고 있어 기능과 심미성 모두 우수하다.

캐스팅용 레진 SC-130은 다이렉트 주조체를 제작하기 위한 100% Ash-free 제품으로, 재현성이 높아 치과 주조체를 제작하는 데 적합하다. 소환 시 연소율도 100%에 가까워 냄새가 적고 인체에 무해하며 출력이 빠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치과 및 기공소에서 3D 프린터 및 레진 활용에 대한 고민을 Tera Harz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1577-2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