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략 구상과 세대 공감 및 교류의 장 마련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지난 4일, 5일 양일간 속초 소노캄델피노에서 개최한 ‘KAOMI 2020 임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학회 임원진 및 감사, 고문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임원 간 단합은 물론 향후 학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특강도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중앙일보 포브스 김영문 기자는 ‘The role of KAOMI Lab’이라는 주제로, 제3자의 입장에서 KAOMI가 지속 성장 가능한 롤모델을 어떻게 삼을 것인지에서부터 임플란트학회로써 국내외 임플란트학을 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활용 방안까지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고문단은 KAOMI의 설립과 시행착오, 발전 과정을 되새기는 가운데, 임원진을 향해 “KAOMI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고, 이제 KAOMI의 주역은 여러분”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명진 회장은 “겸허한 자세로 열정을 잃지 않는 KAOMI가 되고자 노력하며, 선후배가 함께 미래를 고민하다 보면 어느덧 정상의 위치에서 새 분야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OMI는 임플란트 정책 사업의 안건을 수립해 향후 분기별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올가을 1차 포럼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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