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 준공 목표 “치의학 임상교육 및 융복합 연구ㆍ개발 집중”

부산대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 지난 8일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오는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면적 4,208.28㎡ 규모로 부산대치과병원 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에는 진료실을 비롯해 임상술기센터, 치의학융복합 연구실 등 공공의료와 교육ㆍ연구에 필요한 시설들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치의학 임상교육과 함께 첨단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등 임상 연구 및 IT 산업 분야의 융복합 연구ㆍ개발에 집중해 운용된다.

조봉혜 원장은 기공식에서 “센터 건립을 통해 융복합 연구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전 세계 치과계를 선도하는 치과병원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김현철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장, 전건후 동문회장, 부산시치과의사회 한상욱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센터가 성공적으로 완공되는 데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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