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등급 유지… 서병무 원장 “장애인 치과 진료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원장 서병무, 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 특수질환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질환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189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장애인치과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 진료 ▲건강 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등 총 4개 영역에서 영역별로 24.3점 이상을 받아 총점 97.4점(그룹 평균 80.0)으로 최우수 평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타 치과병원에 비해 공공보건의료의 세부 사업을 차별화하고, 외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에 따라 진행한 다양한 사업이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 여기에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비 감면과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이 포함된다.

장애인치과병원은 복지부 주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2016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서병무 병원장은 “2018년 실적 평가 결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공공의료 사업의 SWOT 분석을 포함한 현황 분석을 통해 도출된 여러 약점 및 위협 요소들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바꾸어가는 방안을 모색했다”며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서울시 산하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써 지속적인 공공의료사업 발전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장애인 치과 진료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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