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이학연 회원 우승... 구리 허기회 회원 메달리스트 차지

동북부지역 회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경기 동북부지역 회원들이 정기적인 친선 골프모임으로 뭉쳤다. 지난 6일 클럽모우 C.C에서 열린 친선 골프대회에 11개 팀,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북부사무소에 소속되어 있는 가평,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평, 포천, 하남분회가 공동 주관한 동북부지역 골프대회는 올해로 3회를 맞았으며, 2016년부터 매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날 골프대회에는 정진 명예회장을 비롯해 최정규 부회장, 위현철 총무이사, 최형수 감사, 이용근 전 감사가 참석해 회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골프대회에서 최정규 부회장(좌)이 양성현 분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선 남양주분회 이학연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양주분회 김용준 회원이 240m로 롱기스트, 양성현 분회장이 60㎝로 니어리스트, 구리분회 허기회 회원이 73타를 기록하며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두 코스로 나뉘어 라운딩을 즐긴 회원들은 만찬과 경품추첨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치과의사회 북부사무소, 정진 명예회장, 박일윤 전 의장, 씨유덴텍, 렉서스 천우모터스, 정석리파인, 네오바이오텍임플란트, 아사히프리텍, 덴티움 등의 협찬으로 보다 풍성한 대회로 진행됐으며, 경품추첨에서 황금열쇠는 동두천분회 신영주 회원에게 돌아가 부러움을 샀다.

만찬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회원들.

한편 시·군분회장 협의회 대표이자 북부사무소 운영위원장인 양성현 남양주분회장은 “좋은 날씨와 자연 속에서 회원들과 마주하니 더 반갑고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발전에 기여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최정규 부회장은 “북부사무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북부사무소가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집행부도 노력하겠다”고 격려했으며, 정진 명예회장도 “임기 중에 북부사무소를 개소해 나날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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