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대항전에서 원광대 우승... 포토제닉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

성남분회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레이크사이드 CC에서 개최됐다.

성남시치과의사회(회장 박주현 이하 성남분회)의 ‘장애인 돕기 자선골프대회’가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지난달 31일, 개최된 이날 골프대회에는 내빈 및 회원 70여명이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경기도치과의사회 송대성 의장, 이형주 부회장, 경기치과의사신협 현석환 부이사장을 비롯해 성남분회 고문 및 감사, 성남시의사회 수석부회장, 성남시약사회 의장, 메디피아 메디피움 의료법인 이사장, 네오바이오텍 회장, 포인트 임플란트 대표, 와이즈케어 대표, 분당제생병원 치과 과장 등 관련 단체에서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처음으로 학교대항전도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동문회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으며, 총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원광대가 우승의 영광을 가져갔다. 이밖에도 포토제닉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회원들은 모처럼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심신을 재충전했다.

다양하고 유쾌한 포즈로 포토제닉상을 수상한 참가자들.

한편 이날 참가한 내빈 및 회원들의 기부로 마련된 460여만원의 자선기금은 정기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성남시 관내 정신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고운누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회 결과는 아래와 같다.
▲ 우승 : 배정수 회원
▲ 준우승 : 김동수 회원
▲ 메달리스트 : 전상섭 회원
▲ 롱기스트 : 송수복, 현석환 회원
▲ 니어리스트 : 김태관, 송대성 회원
▲ 행운상 : 김철순, 양병호 회원
▲ 베스트드레서상 : 김혜원 회원
▲ 올빼미상 : 장치영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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