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이하 경치)가 지난 11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불법의료행위 및 사무장병원 척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경기남부경찰청장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경치 전성원 회장, 김영훈ㆍ위현철 부회장, 박인오 총무이사, 김용석 법제이사가 참석했다.경치는 이날 간담회에서 도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치과의사 회원들의 고충을 전하며, 특히 불법의료기관으로 인해 회원들은 물론 도민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금융감독원ㆍ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조하여 불법의료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지난 4일부터 의료인 면허취소법 입법 저지를 위한 7일간 릴레이 단식 투쟁에 동참했다.4일 박태근 회장을 시작으로 6일 강정훈 총무이사, 7일 홍수연 부회장, 8일 강충규 부회장, 9일 이민정 부회장, 10일 이강운 부회장이 대한의사협회 앞마당에 설치된 간이천막에서 단식 투쟁을 이어갔다.치협은 지난달 27일 의료인 면허취소법ㆍ간호법 국회 통과 후, 간무협 곽지연 회장과 의협 이필수 회장이 단식투쟁을 벌이다 건강 이상으로 중단되자 집행부 임원진을 중심으로 동참을 결정했다.박태근 회장은 “의료인 면허취소법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 이하 수원분회)가 지난달 27일 수원 권선구 소재 사립특수학교인 자혜학교(교장 최진숙)를 방문, 학생 100여 명에게 구강검진을 시행했다.이번 출장구강검진은 치과 질병의 조기 발견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검진을 시행한 수원분회 민봉기ㆍ이미연 부회장, 김황현ㆍ홍순찬 치무이사, 임준우 홍보이사는 학생 및 학부모가 작성한 문진표를 기초로 치아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소견이 발견된 학생에게는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안내했다. 자혜학교 이미화 보건교사는 “검진을 거부하는 학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KBS강태원복지재단의 2023년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자립 지원을 돕는 ‘스마일 미소 플란트’ 사업을 진행한다.본 사업은 치과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청장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 매칭부터 진료까지 지원해 대상자들이 구강 건강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와 더불어 장애 유형 및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구강관리 교육자료와 구강관리용품을 지원하여 저소득 청장년층 장애인들이 구강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저소득 청장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 제8대 신임 집행부가 지난 1일 자로 회무에 돌입함과 동시에 전 7대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회무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전 집행부 박덕영 부회장을 비롯한 7대 임원들과 8대 신임 임원들이 모여 덕담을 나누고, 업무 연속성을 위해 인수인계 및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권긍록 회장은 “임직원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난 3년간 많은 업적을 이루어 치의학회의 업무 범위가 확장된 것 같다. 앞으로도 치의학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이하 전공의협)가 지난 4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인정처분 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심리불속행 기각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의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했다.전공의협은 “이번 판결은 현재 보건복지부와 치협이 운영 중인 치과의사전문의 체계의 문제점을 드러내는 것으로 객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판결로 인해 치협이 2018년 이사회에서 자격인정을 불허했던 5인 중 1인의 자격이 법원을 통해 불인정되었으므로, 기타 4인을 포함한 외국수련자들에 대한 전
서울대치과병원과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가정의달을 맞아 내원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기념품을 증증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먼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은 소아치과, 치과교정과에 내원한 어린이들과 병동 입원 소아환자 등 100여 명에게 장난감과 구강위생용품 등을 전달했다.이어서 어버이날인 8일에는 치과병원 내 전 진료과와 센터 데스크 등에서 당일 예약 및 내원 고객 약 1,000명에게 구강위생용품(칫솔ㆍ치실)을 증정했다.특히 이날 치의료관리담당 윤혜정 교수(구강병리과)는 이날 최고령 환자인 박희순(만 94세) 씨에게 직접 카네이션 꽃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 지난달 14일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이하 UCSF) 치과병원 교정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양 대학의 교정과 전공의들의 증례발표회가 먼저 진행됐으며, 이후 UCSF 전공의들은 경희대치과병원 1층 교정과와 2층 바이오급속교정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진료를 참관했다.아울러 ‘Biocreative orthodontic treatment’(김성훈 교수), ‘Sleep related orthodontics’(김수정 교수),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오스템월드미팅 2023 이스탄불’을 개최한다.튀르키예의 수도인 이스탄불의 힐튼 보몬티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은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더 내실 있게 준비됐다.‘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하여 디지털 치과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과 토론, 세미나 등이 펼쳐진다. 분야별 저명 연자들의 수준 높은 강의는 참가자들의 학술적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오스템에 따르면 현장 참가국은 3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이하 경치)가 지난 9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근 의료인 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라 법안 폐기를 위한 총력 투쟁에 동참하기로 했다.경치는 지난달 2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간호법ㆍ의료인 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른 총파업 결의 및 대통령 거부권 촉구의 건’이 통과되고, 치협이 오는 11일 치과계 의료기관 전체 하루 휴진 및 여의도 국회에서의 궐기대회 참여 등 투쟁 로드맵을 발표하며 각 시도지부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 데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11일 휴진과 궐기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5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와 함께 보건소 등에서 종사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이론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센터에서 시행되고, 참관 실습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진행된다.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업무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3회에 걸쳐 총 6회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지난 8일 기준으로 등록자가 6,000명을 넘어섰고, 오는 12일까지 사전등록이 진행되는 것을 고려하면 학술대회 치과의사 사전등록자가 7,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매년 평균 3,000명을 상회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관객까지 더하면 올해도 1만 명 이상의 치과인이 SIDEX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 이하 수원분회)가 지난달 15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임원수련회를 개최했다.4년 만에 해외에서 열린 이번 임원수련회에는 수원분회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회무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수원분회는 수련회에서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가정의 달 기념 특강 기획과 경기도치과의사회 가족 체전 참가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그 밖에 반모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 총회 책자 제작 간소화, 한가족치과진료소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임원들은 관광을 즐기며 친목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일 개최한 정기이사회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결의했다.성명서에서 서울지부 임원 및 4,800여 회원은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강력히 촉구하고, 의료인 면허취소법 철회를 위해 치협과 협의하여 향후 용산 대통령실 앞 시위는 물론 헌법소원과 같은 법률적 대응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을 천명했다.특히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치과의사들은 살인, 성폭력 등 중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에 대해서는 엄중한 형사처벌이 따라야 하고, 중범
전북대학교 총동창회가 지난달 30일 교내 진수당 가인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최병선 원장(전주최치과)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최병선 신임회장은 전북치대 제13회 동창회장(2009~2011)에 이어, 한국산악회 창립 70주년 기념 에베레스트 원정 단장, 전라북도 자전거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사)희망나눔재단 대표, 전라고 총동창회장, 전라북도 체육회 부회장도 겸직 중이다.최 신임회장은 “각계각층에서 영향력을 끼친 동문들의 발자취에 걸맞게 총동창회의 위상을 더 높이고 조직력을 강화하겠다”며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지난 4일 박태근 회장을 시작으로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입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단식투쟁에 돌입했다.박 회장의 단식투쟁은 지난 4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의 뒤를 이은 것이다.박 회장은 “단체장님들의 단식을 그대로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오늘부터 저를 시작으로 치협도 릴레이 단식에 들어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규탄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치협은 임원들이 릴레이로 단식투쟁에 참여한다. 6일은 강정훈 총무이사, 7일은 홍수연 부회장, 8
치과국제학술지 『Dental Press Journal of ORTHODONTICS』(DPJO)가 최근 ‘교정학 논문의 계량학적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가 연구논문 실적 세계 3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DPJO』는 국제교정학협회와 국제교정학기구가 인증한 학술지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 정보데이터베이스 펍메드(Pubmed)에 등재된 대표 교정저널 14종에 2011년부터 10년간 실린 전체 논문을 분석한 것이다.연구에 따르면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는 최근 10년간 논문 총 190편을 발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제31대 집행부에 바란다’ 이벤트를 진행해 회원 민의를 수렴했다.지난 4월 10일부터 22일까지 2023 치톡소톡 힐링밴드(이하 밴드)를 통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월 1일 출범한 집행부의 성공적인 회무 수행을 위해 회원들의 바람을 회무에 최대한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벤트 기간 중 밴드 내에 바라는 점을 적은 회원 중 최다글상, 최고좋아요상, 최다댓글상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참가한 회원 전원은 참가상을 받았다.회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활성화, 보조인력 구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구강교육 및 품질 강화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달 25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직무대행 박광택, 이하 인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 등 구강보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주치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품질 강화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노인 장애인 전문치과위생사 양성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와 농어촌 보건지소 치과위생사의 구강보건 업무 수행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오는 9일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어린이날을 맞아 4,400여만 원 상당의 구강관리키트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덴티스는 저소득 조부모 가정 아동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칫솔, 치약, 자일리톨캔디, 구강유산균 락토글로우로 구성된 ‘덴티스 스마일 키트’ 800 세트를 기부했다. 물품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를 통해 저소득 조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덴티스는 본사가 위치한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급식 봉사를 하고, 사내 카